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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TP, 자동차부품기업 기업간담회·통합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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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3-14 17:36 조회1,3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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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김해 아이스퀘어 호텔에서 경남테크노파크는 경남도와 함께 2023년 자동차부품기업 기업간담회 및 통합사업설명회를 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TP 제공)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지난 9일 경남도와 함께 김해 아이스퀘어 호텔에서 경남 자동차부품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기업간담회 및 미래자동차부품산업 선도를 위한 기업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센트랄, 코렌스 등 도내 자동차부품기업 대표 및 임원을 비롯해 산업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인제대 등 경남 자동차산업계의 산·학·연·관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해, 기업의 미래자동차부품산업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미래자동차부품기업으로의 전환·육성 및 고도화를 위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협력을 다지는 기회가 마련됐다.

간담회에 이은 통합사업설명회는 60여 명의 자동차부품기업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멘스코리아의 '미래자동차 부품개발 디지털트윈(MBST) 적용'에 관한 주요지원분야 기술세미나 ▲경남TP 미래자동차본부 2023년도 기업지원사업 및 장비 활용 시험평가지원 안내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현재 자동차산업은 전기수소차와 자율주행차 중심의 미래차산업으로 꾸준히 전환되고 있고, 2000년대 후반부터 국내외 완성차에서는 차량개발과 성능평가, 생산과 고객서비스 등 업무 전반에 걸쳐 '디지털전환'과 '디지털트윈' 기술을 도입해 개발시간과 비용투자를 대폭 줄이고 있다.

경남도와 경남TP는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2022년부터 '버추얼 기반 미래차 부품 고도화사업'을 통해 차량부품의 버추얼모델 개발 및 실차 기반 가상환경 시험평가 기초기술을 지원해 자동차부품산업의 고도화와 디지털전환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전기·수소차와 e모빌리티 산업육성을 위해 재사용배터리 산업 생태계 육성 기반구축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경남도 예산으로 지역 수요제품 연계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미래차 업종 전환 기업혁신 사업'을 마련하는 등 지역의 중소자동차부품기업이 겪고있는 미래자동차부품 개발과 기술역량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지원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경남도 박민영 미래산업과장은 "경남도는 자동차 제조 산업 고도화를 위한 제품공정 개선, 스마트공장 구축 및 디지털 전환 기술 융합 등 기업 경쟁력 확보에 집중 지원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 사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남TP 노충식 원장은 "경남의 자동차부품산업은 우리나라 자동차부품산업의 27%를 차지하는 규모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향후 글로벌 미래자동차부품산업에서도 세계 자동차 부품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반영해 경남 자동차 부품기업이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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