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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저비용 스마트팩토리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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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4-21 09:16 조회1,2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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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DX-딥엑스, 산업용 '엣지 AI 솔루션' 기술 공동개발 

윤일용 포스코DX 기술연구소 상무(오른쪽)와 김녹원 딥엑스 대표이사가 6일 포스코DX 판교사옥에서 '엣지 AI솔루션'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DX 제공윤일용 포스코DX 기술연구소 상무(오른쪽)와 김녹원 딥엑스 대표이사가 6일 포스코DX 판교사옥에서 '엣지 AI솔루션'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DX 제공


[파이낸셜뉴스] 포스코DX가 스마트팩토리의 성능을 높이면서 구축비를 낮출 수 있는 기술 개발에 나섰다. 포스코DX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전문기업 딥엑스와 손잡고성능·저전력의 '엣지(Edge) AI 솔루션' 기술을 개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경기도 성남 판교 포스코DX 사옥에서 윤일용 기술연구소 상무와 김녹원 딥엑스 대표이사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으로 포스코DX는 스마트팩토리 설비제어시스템인 포스마스터(PosMaster-PLC)에 딥엑스의 AI 시스템온칩(SoC)를 탑재해 대단위 AI 연산 처리가 가능한 '엣지 AI 솔루션' 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통해 GPU가 갖는 고비용, 높은 소비전력의 한계를 극복해 시스템 구축 비용을 낮추고, 전력소비를 감소시켜 ESG 경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엣지 AI솔루션은 로봇, 제조, 물류 등 산업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로 원거리 데이터센터가 아닌 데이터와 인접한 현장에서 실시간 AI 연산이 이뤄지는 방식이다.

한편, 포스코DX는 산업용 AI 기술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회사내 AI 전문가들로 구성된 '산업 AI연구소(IAR)'를 운영하고 있다. IAR에서는 비전, 이상 탐지, 데이터 분석, ML옵스랩 등 다양한 분야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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