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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국가산단에 독일 산업디지털 접목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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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5-15 10:04 조회1,0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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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국가산업단지 2.0'을 추진하는 경남 창원특례시가 독일 산업디지털을 접목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4월 독일을 방문했던 홍남표 시장은 독일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업무협약 후속 조치 등에 대해 논의했다. 홍 시장은 11일 아침 창원의 한 호텔에서, 지난 4월 19일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 당시 체결한 'LNI4.0'과의 협약 후속 조치의 하나로 독일 정부 관계자 등과 조찬간담회를 가진 것이다.

간담회에는 독일연방경제 기후보호부(BMWK)의 마르쿠스 헤스 부국장을 비롯하여 독일 인더스스트리 4.0 정책을 실질적으로 주도하는 핵심기관인 LNI4.0의 안야 시몬 최고기술책임자와 도미닉 로르무스 기술경영 책임자, SCI4.0의 옌스 가이코 대표 등 전문가 6명과 함께, 우리나라에서는 홍성호(한양대)·박민원(창원대) 교수가 참가했다. 


'LNI4.0'은 독일의 산업(인더스트리)4.0 정책을 실질적으로 주도하는 정책 핵심 기관이고, 'SCI4.0'은 디지털 제품의 독일 국내외 기업과 기관의 표준화 실행 기관이다.

홍남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하노버 산업박람회에서의 환대에 감사를 표시하고 향후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을 대비한 디지털전환에 대한 방향과 협력을 당부했다.

LNI4.0 안자 시몬 경영총괄책임자는 창원시의 디지털전환에 대한 의지를 확인했으며, 향후 산단 혁신을 위한 지원에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창원시는 지난 4월 정보통신 분야 세계 3대 박람회인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에 참가하여 독일 LNI4.0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팩토리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인 지멘스(독일), 다쏘시스템(프랑스)과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의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도록 했다.

창원시는 "2024년은 창원국가산단 50주년이 되는 해로 이러한 글로벌 협업체계는 창원의 미래 50년을 새롭게 준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을 이끌 새로운 제조업 도약을 위해 창원시는 제조 공정 전반에 걸친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구심점 역할을 담당할 센터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홍남표 시장은 "창원국가산단이 4차산업혁명이라는 변환의 시기에 맞게 디지털 전환이 필수요소지만 개별기업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글로벌 기업과 국내 출자출연기관, 대학과 협업을 통해 총괄지원·관리 등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는 센터를 구축하여 기업이 변화가 일어날 때까지 지속적인 지원으로 산단 전체 디지털 전환을 완성하는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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