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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로봇랜드 콘텐츠보강·미래로봇 도입 등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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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3-09 16:57 조회1,3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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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 활성화를 위해 로봇 체험형 콘텐츠를 개발하고 로봇을 신규 도입하는 콘텐츠 보강사업을 한다고 9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미래 로봇 자동차조립 공정과 4D가상현실(VR)시뮬레이터 등을 배치하고 스마트팩토리를 축소한 미니어처를 설치하는 등 제조로봇관을 로봇팩토리움으로 새롭게 재단장했다.

또 로봇사피언스관 내 미래로봇 ‘돌보미’를 설치하고 증강현실(AR)마칭밴드 로봇마차도 제작했다. 특히 증강현실(AR)마칭밴드 로봇마차는 로봇랜드에서 자체 기획한 공연과 연계한 퍼레이드 공연으로 입장객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

올해 콘텐츠 보강사업은 로봇랜드 정체성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리얼로봇 수를 늘리고 로봇랜드 내 공공관 중 하나인 미래로봇관을 콘셉트에 맞게 로봇을 추가 도입해 미래 로봇세상을 표현할 예정이다.

또 로봇랜드에서만 볼 수 있는 국내 최초 로봇 퍼레이드를 시연할 수 있는 퍼레이드 로봇을 제작하고 방문객이 로봇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와 로봇랜드 내 로봇 카페에서 운영할 식음로봇도 설치할 예정이다.
 

콘텐츠 보강사업 모집공고는 오는 27일까지며 신청자격은 로봇 관련 기업이어야 한다. 이 외 콘텐츠 관련 기업과 대학, 연구소, 협회 등은 컨소시엄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콘텐츠 보강사업’에 대한 이해를 위해 15일 로봇랜드에서 현장 설명회를 가질 예정으로 설명회에 참가하기 위해 13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관련 모집공고, 추진일정, 신청자격, 평가항목 등은 로봇재단 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로봇랜드 테마파크 내 신규 로봇 콘텐츠를 해마다 개발하고 보강해 로봇랜드 활성화뿐 아니라 로봇문화 확산에도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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