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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조선 부활 꿈꾸는 창원산단 '50조 매출' 담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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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3-29 09:39 조회1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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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의 경제 V자 반등 프로젝트 중 한 축은 올해 창원국가산단 생산액 50조원 달성이다. 코로나19 사태와 기계, 조선 등 주력 산업의 침체로 인해 생산액이 곤두박질치고 있다. 창원국가산단의 2016년 생산액은 53조원이었으나 지난해 39조원으로 뚝 떨어졌다. 창원 경제의 핵심인 창원산단 생산액을 다시 반등시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의지다. 창원시는 창원산단 생산액을 50조원으로 올리기 위해 6개 분야 108개 세부사업 계획을 세웠다. 기업경영지원 분야, 기반 구축 분야, 수출 지원 및 스타트업 활성화 분야, 주력 산업 고도화 분야, 에너지산업 분야, 신산업 육성 분야 등 6개 분야에 민자를 포함한 1조4387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한다.


 기업경영지원 분야는 우선 지역 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긴급자금 및 동반성장협력자금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상남도 자금 등 총 1조원 규모의 융자자금을 조성한다. 또 창원형 강소기업 육성과 단계별 성장 역량 강화 사업, 동전산단 절삭유 사용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하는 등 10개 사업 198억5000만원 규모로 추진한다. 기반구축 분야는 2019년 선정된 창원국가산단 스마트선도산단 사업과 창원강소연구개발 특구 지정에 따른 사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두 사업에서 각각 34개 사업 2719억원과 11개 사업 51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한다.

 또 연료전지발전 등 자립형 그린에너지존 조성을 통해 RE100 실증 모델을 구현하기 위한 스마트 그린 상상허브 조성도 진행한다. 진해 연구자유지역을 조성해 6개 연구기관을 유치해 지역산업의 경쟁력도 강화한다. 수출 지원 및 스타트업 활성화 분야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참가 지원을 통한 마케팅 지원과 지난해 11월 성공리에 추진한 한·세계화상 비즈니스위크 성과를 바탕으로 한·화상비즈니스 센터를 상반기에 조성해 수출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창업자 등의 네트워크 형성과 경영·마케팅 지원을 통해 창업 생존율을 향상시키고 청년창업수당 지원과 진해R&D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위해 6개 사업에 80억40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주력 산업 고도화 분야는 창원 지역의 전통 산업인 조선, 기계, 자동차, 방위항공산업 분야에 대한 기술 고도화를 통해 활성화한다. 조선산업은 특수선박과 무인선박 기술 개발과 실증 사업을 추진하고, 기계산업의 핵심인 소재·부품·장비 분야 산업 육성을 위해 금속소재 실증 테스트베드, 파워유닛 스마트 제조센터 사업을 추진한다. 또 자동차산업 역시 미래 자동차 핵심 부품 기술 개발과 실증 사업을 통해 자동차 산업 위기를 극복해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첨단함정연구센터 구축, PAV플랫폼 구축사업 등을 통해 방위항공산업 분야를 육성하는 등 주력 산업 고도화 분야 16개 사업에 1242억5000만원을 투입한다.


 에너지산업 분야는 미래 창원시 먹거리를 책임질 첨단산업으로 8000억원 규모의 민자가 투입되는 수소 연료전지발전 선도 사업, 수소액화 실증플랜트 구축 및 운영 사업 등 수소산업 발전을 위해 14개 사업 9555억원 규모로 추진한다. 지역 주도의 가스복합발전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에너지 클러스터 인재 양성과 가스터빈 부품제조기술지원센터 구축을 위한 국비사업을 유치할 예정이다. 신산업 육성 분야는 기존 제조업과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CT) 등 기술을 접목해 신산업 시장을 개척하고 로봇산업을 통해 기존 산업 자동화 및 문화 콘텐츠 사업을 확장해 나간다. 또 로봇문화 확산에 따른 맞춤형 인재 육성과 컨벤션센터의 콘텐츠 사업 개발 등을 통해 로봇문화 산업을 개발하고, 뿌리산업 및 스마트공장용 로봇 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신산업 육성을 위해 12개 사업에 445억8000만원을 투입한다.

 창원시 관계자는 "지난 2년간 창원 경제 회복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데 노력해 왔다면 이제는 그 결실을 맺을 때"라며 "창원국가산단 생산액 50조원 달성은 창원 경제 V턴 성장을 위한 가장 상징적인 목표로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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