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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전국 최다’· 부울경 메가시티… 경남의 ‘무한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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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4-07 09:23 조회1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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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의 ‘도시재생 뉴딜 사업’이 인구유출과 산업쇠퇴로 소멸위기에 처한 지방자치단체에 변화의 방향을 제시하며 도시경쟁력 강화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도는 이 플랫폼을 통해 슬럼화한 도심에 첨단기술과 문화를 ‘입혀’ 개선하고, 경쟁력을 상실하고 있는 단순 제조업 중심의 산업단지는 4차산업을 접목한 스마트 공장화와 정보통신기술(ICT)·수소 등 그린뉴딜산업으로 전환하고 있다. 변화를 시작한 지역기업에 필요한 정보기술(IT)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도 독자적으로 만들었다. 이는 청년층이 선호하는 신산업 일자리로 인구유출을 막고,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삶의 질을 높여 ‘완전히 새로운 경남’을 만든다는 전략이다. 도는 한발 더 나가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확장판인 부산·울산·경남(동남권) 메가시티 구축도 적극 추진 중이다. 부울경 메가시티는 경쟁력을 상실하고 있는 3개 시도를 하나의 거대 생활권으로 묶어 인구를 흡수하고 있는 수도권에 대응하면서 강점을 공유해 도시경쟁력을 극대화하는 초광역 도시다.

 ◇스마트 기술 접목한 도심 재생 = 경남도 안에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91곳에서 도시재생 뉴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 중 2017년부터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37곳에는 국비 등 총 2조4000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기술을 접목한 마을 주거개선·마을공방협동조합 설립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도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게 주민 체감도가 높고 상용화가 쉬운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생활밀착형 스마트 도시재생 사업을 김해시 무계동과 남해군 남해읍에서 추진 중이다. 올해는 고성군 고성읍과 하동군 하동읍 일원에 안심 골목길, 스마트화재감시, 독거노인 모니터링, 주민체험서비스 등의 스마트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저층 주거밀집지역의 야간방범 여건개선을 위한 스마트가로등, 스마트횡단보도, 스마트쉼터, 비대면 돌봄서비스 등도 시범 추진한 뒤 도내 전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이 같은 노력으로 도는 지난해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 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돼 국비 440억 원을 추가 확보했고, 전국 최초로 준공지구(하동 광평마을)를 배출하는 등 독보적 성과를 내고 있다. 


 ◇낙후된 산업단지 ‘스마트산단’ 전환 = 산업의 쇠퇴가 인구감소와 도시경쟁력 약화를 부른 만큼 지역기업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흐름에 맞게 체질을 바꾸지 않으면 일자리가 많은 수도권으로의 인구 유출을 막을 수 없다. 이에 따라 도는 도시재생사업과 함께 산업단지에 새로운 동력의 씨앗을 심는 데도 집중하고 있다. 우선 경쟁력이 떨어진 산업단지를 ‘스마트 그린산단’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도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도내 1446개 업체에 디지털 자동화 솔루션을 결합한 스마트공장 전환을 지원했고, 올해도 500개 업체 공장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창원국가산업단지와 함안 칠서산단, 사천 일반산단, 김해 골든루트산단 등 산단 재생지역은 내년부터 2024년까지 1조5588억 원을 투입해 미래산업을 집중 육성한다. 이 사업을 통해 이들 산단은 차량·철도·항공 등 단순 수송기계부품산업에서 수소차·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 부품과 수소·전기트램, 차세대 비행체 등 고부가가치 미래산업으로 전환된다. 


 ◇지역 IT 인재 양성 ‘공유대학’ 모델 = 기업이 빅데이터를 활용한 생산성 높은 스마트공장으로 전환하더라도 이를 운용할 고급 IT 인력이 지역에 없는 것이 문제다. 도는 도내 대학을 활용한 학위인정 ‘공유대학 모델’을 전국 최초로 만들었다. 경남형 공유대학(USG)은 창원대 등 도내 17개 대학이 연합해 학과 과정과 별도로 IT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를 집중 양성하는 교육제도다. 수강생들은 소속 대학과 상관없이 해당 학과를 운영하는 대학에서 공통 교양과정과 전공 심화 과정 교육을 받는다. USG는 올해부터 경남의 미래 먹거리 산업인 스마트 제조 엔지니어링, 스마트 제조 ICT, 스마트 공동체 등 3대 핵심분야에 특화된 인재를 연간 300명 육성한다. 


 ◇수도권에 대응하는 ‘부울경 메가 경제권’ 구축 = ‘손안의 경제’인 스마트폰으로 도시의 경계는 물론 국경 또한 무너진 시대다. 이에 따라 도는 부산·울산과의 경계를 허문 ‘부울경 메가시티’를 구축해 동남권의 경쟁력을 배가시키는 데도 집중하고 있다. 가장 적극적으로 뛰고 있는 김경수 경남지사는 부울경 메가시티 전략으로 공간혁신과 산업·경제혁신, 인재혁신을 제시했다. 수도권과 같은 광역대중 교통망을 확충해 1시간 생활권의 공간혁신을 이루고, 산업·물류·관광·환경 등 부울경에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는 분야의 협력을 통한 경제공동체를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또 3개 시도의 기업·지역대학·연구기관 협력을 통해 지역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인재와 일자리의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김 지사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은 단순한 도시 재정비를 뛰어넘어 인구 감소와 산업쇠퇴로 소멸해가는 도시 생태계를 되살리는 사업”이라며 “도시재생 뉴딜 사업, 경남 창원스마트그린산단 추진, 청년 인재양성 등 경남의 미래를 담보할 새로운 성장축을 튼튼히 구축해 가는 중”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를 토대로 부산·울산·창원·진주 4대 거점 도시를 중심으로 부울경 메가시티를 추진해 부울경을 또 하나의 수도권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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