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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창원산단 스마트팩토리 고도화 구축…글로벌기업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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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4-21 09:13 조회1,1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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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다쏘시스템과 창원국가산단 스마트팩토리 구축과 고도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홍남표 창원시장(가운데)과 한국지멘스  티노 힐데브란트 부사장(왼쪽),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이상학 동남권본부장이  17일(현지시각) 하노버메세에서 MOU를 체결했다. 창원시 제공 

홍남표 창원시장(가운데)과 한국지멘스 티노 힐데브란트 부사장(왼쪽),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이상학 동남권본부장이 17일(현지시각) 하노버메세에서 MOU를 체결했다. 창원시 제공 

창원특례시가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장에서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함께 세계적인 기술기업인 지멘스, 3D 소프트웨어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인 다쏘시스템과 각각 창원국가산단 스마트팩토리 구축과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현지시각 17일과 18일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지멘스 정하중 대표이사, 티노 힐데브란트 부사장, 필립 로퍼 다쏘시스템 3DS 글로벌 브랜드 수석 부사장, 정운성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이사, 이상학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동남권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제조와 관련한 높은 수준의 기술과 경험을 가진 글로벌 기업인 지멘스와 다쏘시스템의 인프라(플랫폼, 솔루션) 도입, 기술 컨설팅 등을 활용해 경쟁력 있는 스마트공장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왼쪽부터 다쏘시스템 필립로퍼 부사장, 정운성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 창원특례시 홍남표 시장,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이상학 동남권본부장이 18일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창원시 제공 
왼쪽부터 다쏘시스템 필립로퍼 부사장, 정운성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 창원특례시 홍남표 시장,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이상학 동남권본부장이 18일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창원시 제공 

그동안 추진돼 왔던 창원국가산단의 스마트공장은 대부분 기초단계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디지털 인프라와 스마트 제조 전문인력의 부족, 투자 대비 성과 불확실성, 자금 부족 등으로 고도화 수준의 디지털 전환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시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지멘스, 다쏘시스템과 손을 맞잡고 글로벌기업과 연계해 제조 공정 전 주기에 걸친 체계적 지원을 해 나가면서 실질적인 스마트팩토리를 육성할 계획이다.
 
18일 창원시가 지원하는 한독소재센터에서 독일 국제 기술협력 지원 기업인 이플로우, 진영TBX가 독일 현지 기업 간 MOU를 체결해 수출 활성화와 기술협력 강화 등 적극적인 협력한다.

홍남표 창원장은 "창원시와 지멘스, 다쏘시스템,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의 협력은 창원이 한국 디지털트윈의 거점 도시로 부상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디지털 전환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업으로 훌륭한 파트너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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