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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경남] 경상남도의 혁신 DNA…'제조업 르네상스' 다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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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9-27 10:01 조회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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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국가산단은 2019년 2월 스마트산단 선도 프로젝트로 선정돼 2022년까지 30개 사업에 1조4915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진은 창원국가산단 전경. [사진 제공 = 경남도]
사진설명창원국가산단은 2019년 2월 스마트산단 선도 프로젝트로 선정돼 2022년까지 30개 사업에 1조4915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진은 창원국가산단 전경. [사진 제공 = 경남도]

프랑스의 다국적기업인 슈나이더일렉트릭은 2019년 6월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몬테레이 공장에 처음으로 스마트 팩토리를 도입했다.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데이터 디지털화, 데이터 분석을 통한 공정 프로세스 고도화 등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을 도입한 지 1년 만에 이 공장은 보수 비용이 약 30% 절감되고 기기 효율화 7%를 얻었다. 특히 공정상 오류나 설비 문제 등이 현격히 줄어들었고 탄소발자국 377t과 약 710kwh의 에너지 절감을 이뤄냈다. 여기에 내부 산업재해 사례가 약 25% 줄어드는 효과를 얻었다. 독일 암베르크 지멘스 공장은 '스마트 팩토리'의 대표적인 사례다. 이 공장은 1989년부터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도입해 자동화 지능화 시스템을 구축해 높은 생산성을 자랑하고 있다. 기존 공장 대비 에너지 소비량이 30%나 적고 불량품 발생률도 100만개 중 9개에 불과하다. 또 부품 입고부터 제품 출하까지 걸리는 시간도 50%나 줄었다.

경남이 스마트 팩토리, 무인선박, 항공우주 산업 고도화 등 전통 제조업에 '스마트'란 옷을 입혀 제2의 전성기를 꿈꾼다.

경남도가 '제조업 스마트화 프로젝트'를 핵심 정책으로 삼고 적극 추진하면서 인프라스트럭처 구축에 성과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도는 2018년부터 기존의 지역경제를 받쳐오던 주력 제조업이 위기를 겪자 경남의 기존 산업 체질을 바꾸기 위해 스마트 팩토리 확산의 '제조혁신'을 모토로 삼았다.

대표적인 것이 스마트 팩토리 확산과 스마트 산단 조성이다. 경남도는 스마트 팩토리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국도비 등 약 4000억원을 투입해 스마트 팩토리 2000개 구축을 목표로 세웠다. 올해 8월 말 기준으로 이미 총 1577개의 스마트 팩토리를 지원했다. 도는 내년까지 2000개 업체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

경남도는 중소기업의 제조혁신을 유도하기 위해 기존 산단의 스마트화도 집중한다. 2019년 2월 스마트산단 선도 프로젝트로 선정된 창원국가산업단지는 2022년까지 30개 사업에 1조49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올해는 제조혁신 기반 구축을 위해 표준제조혁신공정 모듈 구축, 스마트 제조 고급인력 양성,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 구축, 혁신데이터센터 구축 등 4대 핵심 사업 중심의 신산업 제조 생태계 조성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 기조에 맞춰 저탄소 스마트 그린 산단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에너지 실증화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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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제조 혁신을 위해서는 기반시설만큼이나 관련 스마트 인재 양성도 매우 중요하다. 도에서는 2022년까지 4000명의 스마트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역 혁신 플랫폼, NHN 아카데미, 스마트 제조혁신 선도대학, ICT 이노베이션 스퀘어 등 정보통신기술(ICT) 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현장 중심의 스마트 전문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최악의 불황기를 겪은 조선업과 항공우주산업의 생태계도 친환경 스마트 선박, 항공 MRO 등으로 체질 개선에 나선다.

도는 조선산업 부활을 위해 2027년까지 2조1757억원을 투입해 LNG 기자재 핵심 기술 개발, LNG 벙커링 핵심 기자재 시험·인증 기반 구축, 선박 수리·개조 클러스터 구축 등 미래형 친환경·스마트 선박 육성에 나선다.

항공산업은 2017년 국내 최초로 정부 지원 항공 사업자로 지정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경남도, 사천시가 항공 MRO 분야를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항공 MRO 산업단지는 현재 6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또 국내 유일 정부 지원 항공 MRO 전문업체인 한국항공서비스는 2019년 제주항공 B-737 초도정비를 시작으로 국내 민간항공기 81대를 정비했고, 올해부터는 항공 MRO 정비 연간 50대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는 항공우주 분야에서 PAV(Personal Air Vehicle·개인용 비행체), UAM(Urban Air Mobility·도심항공교통), 하이브리드 경량항공기 상용화 플랫폼 구축,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미래 신사업을 발굴한다.

경남도는 미래차, 소부장, 수소·바이오산업 등에도 기반 구축에 공을 들이고 있다.

우선 미래 모빌리티 산업기술단지 조성으로 연구지원센터와 수소전기차 부품 내구성 전주기 지원 인프라를 구축하고, 자동차 섀시 모듈화 전략부품 개발 등 미래차 핵심 부품 개발 및 실증 지원으로 미래차 산업 역량을 강화한다. 또 남해안 탄성소재 벨트 조성과 세라믹섬유 융복합재센터 개소로 세라믹 융복합 첨단화 사업 지원, 나노기술 기반 대면적 기능성 필름 사업화 등 소재·나노 산업 분야를 육성한다.

특히 일본의 수출규제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해 창원국가산단을 정밀가공특화단지로 지정해 초정밀 가공장비 세계 4대 강국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2025년까지 핵심 가공기술 확보, 인공지능(AI) 활용 품질혁신 등을 거쳐 5년간 500억원을 투입해 세계 밸류체인의 중심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수소산업 분야 육성을 위해서는 올해 3월 수소산업 육성 중장기 계획을 수립했다. 수소차 보급과 수소 충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생활 수소사회 진입을 앞당길 계획이다. 또 수소액화 실증 플랜트 구축사업, 바이오가스 수소화설비 시범사업 등 수소사회 실현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탄소중립·기후위기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액화수소 실증 플랜트, 초대형 풍력 너셀 테스트베드, 인공태양 에너지 공동 개발, 수소터빈 시험연구발전소 구축, 원전해체 기술개발 등 지역 특화 에너지 신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급변하는 국내외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제조 분야의 친환경 스마트화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제조혁신으로 경남 산업의 활력을 회복해 재도약하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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