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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카이스트, 우주항공 등 제조업 육성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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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카이스트, 우주항공 등 제조업 육성에 '맞손'

    경남 주력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 발굴 실무회의. 경남도청 제공경남 주력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 발굴 실무회의.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경남테크노파크(경남TP)와 함께 '경남 주력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 발굴 실무회의'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경남 주력산업 공동 연구개발과 기술지원, 인적교류 등을 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KAIST 공대와 경남TP가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이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도와 경남TP는 이 자리에서 항공·수소·기계·정보통신기술(ICT) 등 4개 분야 공동 협력사업을 제안했다.

    도는 KAIST와의 공동 협력 사업을 기반으로 미래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우주항공청 개청에 대비한 전문인력 양성, 기술개발 등 협력 분야를 확대한다.

    국가 대형 연구개발사업 추진을 이끌 과학기술기관 설립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자 KAIST 등 기존의 과학기술원과의 협력도 추진하고 있다.
     
    KAIST 이동만 부총장은 "경남은 기계, 조선 등 제조업 중심 지역으로 기계부품 중심 협력과 대형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해 가시적인 성과를 함께 만들자"고 말했다.

    경남도 김인수 산업정책과장은 "이번 협력사업을 기반으로 KAIST 보유 기술 이전·사업화 추진으로 경남 제조업이 부흥하기를 바란다"며 "도가 제안할 우주항공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기술개발 부문에도 KAIST와의 협업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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